재방문율 높은 병원도, 세금은 그대로 남는다 (대전 한방병원 사례)

대전 한방병원 세금자산화 사례 - 메디컬 에셋 마스터

이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병·의원만 다뤘습니다. 이번엔 한방병원 사례를 처음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의 한 한방병원은 직원 26명, 연매출 60억 원 규모로, 광고비 비중이 매출 대비 2.5%에 불과했습니다. 병상을 갖춘 규모 있는 의료기관인데도 광고 의존도는 낮았던 이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세금자산화가 필요했던 이유를 짚어보겠습니다.


재방문율 높은 병원도 세금은 그대로 남는다 - 대전 한방병원 사례

신뢰로 운영되는 진료과의 특징

한방병원은 병·의원 중에서도 재방문율과 소개 환자 비중이 높은 편으로 꼽힙니다. 침구, 물리치료, 한약 처방처럼 꾸준한 통원이 필요한 진료 특성상, 한 번 신뢰를 얻은 환자가 오래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병원의 광고비 비중이 낮았던 배경에도 이런 특징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환자 유입보다 기존 환자의 재방문과 소개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라면, 광고비 지출 자체가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아래 수치는 특정 사례를 기준으로 한 예시이며, 실제 적용되는 조건은 병원별 매출·비용 구조에 따라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해드립니다.

항목 내용
소재지 대전
진료 형태 한방병원
직원 수 26명
연매출 60억 원
세전수익 9억 8천만 원 (수익률 16.3%)
과세표준세율 구간 46.2% (누진공제 약 3,953만 원)
연 광고비 1억 5천만 원 (매출 대비 2.5%)

낮은 광고비 비중, 그래도 세율 구간은 그대로

광고비 비중이 낮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낮아지는 건 아닙니다. 이 병원의 과세표준세율 구간은 46.2%로, 세전수익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여전히 세금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병원 운영이 안정적이고 광고 의존도가 낮다는 건 재무 구조가 건강하다는 신호이지만, 그 건강한 수익 구조 위에서도 세금 부담 자체는 별개의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직원 26명 기준으로 앞선 사례들과 같은 기준(1인당 월 10만 원)을 적용하면, 전 직원 복리후생비에 필요한 재원은 연 3,120만 원입니다. 이는 광고비 1억 5천만 원의 20.8%, 세전수익 9억 8천만 원의 3.18%에 해당합니다. 광고비를 아주 크게 줄이지 않아도, 혹은 광고비를 그대로 두고 세전수익 일부만 재설계해도 이 규모는 충분히 충당됩니다.

세전수익의 3.18%로 전직원 복리후생비 충당 - 대전 한방병원 시뮬레이션
세금자산화 SELF-GROWING LOOP

안정적인 운영 구조일수록 설계가 쉬워집니다

이 병원처럼 재방문·소개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춘 병원은, 세금자산화 설계를 할 때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출 변동이 크지 않으면 매년 납입하는 복리후생비 규모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쉽고, 그만큼 3년·5년·10년으로 이어지는 자산 전환 효과도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안정적으로 쌓입니다. 광고비를 많이 쓰든 적게 쓰든, 안정적인 수익 구조 자체가 이 구조를 설계하는 데 유리한 토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리즈에서 다룬 병원들을 광고비 비중 순으로 늘어놓으면, 강남 피부과(20%)부터 대전 한방병원(2.5%), 대구 산부인과(0.165%)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이 만들어집니다. 광고비를 많이 쓰든 적게 쓰든, 결국 도착지는 같았습니다. 세전수익이 있고 과세표준세율 구간이 있다면, 그 일부를 복리후생비로 재설계해 기업재해보장이 함께 되는 구조로 지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방병원도 병·의원과 같은 방식이 적용되나요?
네. 진료 형태와 무관하게 직원을 둔 사업자라면 동일한 세금자산화 구조가 적용됩니다.

Q. 재방문율이 높은 병원은 광고비를 아예 안 써도 되나요?
완전히 안 쓰기보다는, 신규 환자 유입 채널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병원이 많습니다. 다만 그 최소 수준을 정하는 기준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Q. 우리 병원의 정확한 과세표준세율 구간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병원의 재무 정보를 기반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 상담을 통해 정확한 구간과 시뮬레이션을 안내해드립니다.

정리하며

광고비가 낮다는 건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세금 부담이 함께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안정적인 구조일수록 세금자산화 설계의 효과를 예측하기 쉽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지금까지 다룬 사례들을 모아 시리즈 전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 병원에 맞는 세금자산화 설계가 궁금하시다면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해드립니다.

벤처경영재무연구소 소장 김교영 (경영학박사)

기업재해보장·세금자산화 전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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